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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강의 질문
요즘은 스마트폰과 컴퓨트를 통해 볼 수 있는 재밌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유튜브, 영화, 드라마, 웹소설, 웹만화, 게임 등을 하다가 보면 현실에서 해야 해야 할 일을 못 하고 폐인이 되기 쉽습니다. 학업이나 직장업무에 소홀해지기도 하고 대인관계 소홀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되기도 합니다. 보행이나 운전 중에도 핸드폰을 보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빈도도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중독이 되기 쉬운데 어떻게 하면 디지털의 큰 유혹을 이기고 그 혜택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지혜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정법강의 답변
디지털보다 더 재밌는 것이 없다 보니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좋은 것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더 좋은 게 없습니다. 일을 바르게 알고 하면 재미있지만 돈 번다고 생각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돈 때문에 일을 하다 보니 재미가 없습니다. 누군가가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면 디지털에 중독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을 어렵게 만들 때면 무언가를 찾고 노력을 하게 만드는 건데 뒷받침을 하게 되면 중독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10대까지는 부모의 역할이 있어 부모나 관리자에게 돈이 들어옵니다. 부모나 형제들이 부족할때 채워주다 보니 잘못된 경우 부모나 주위사람들이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래서 우리의 사회가 잘못되어 가고 있습니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을 알려주어야 하는데 인간은 잘못된 것을 하고 있을 때 이러한 협조를 하기 때문에 중독에 빠지게 되는 것이며 힘들게 만드는 것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할 때,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이 자꾸 돕게 되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듭니다. 인연이란 서로에게 도움이 되라고 인연을 주는 건데 나쁜 버릇을 계속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잘난척하고,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잘난척한 내가 힘들고 아프게 됩니다. 힘들면 힘든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이유가 있는 것이니 그 이유를 찾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잘 키워낼 때 진정한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정법강의를 듣고 깨닫다
지금 나는 돈벌러 가야 합니다. 그래서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배가 채워질때즘 되면 어떤 명분을 만들어서라도 그 자리를 떠나고 맙니다. 내가 가난하도록 주위에서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나를 도와주고 내가 힘들 때면 나를 챙겨주고, 그래서
나는 지금 그러한것들이 연습되어 혼자 어려움을 극복하려 하지 않습니다. 요행을 바라고, 하지만 내가 나이 먹어 주변에 아무도 없어지니 진짜 나의 잘못을 알고 반성하며 잘난척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의 삶은 내가 살아내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