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강의 질문 스승님 강의를 듣다 보면 '공저긴 삶을 살 것인가, 사적인 삶을 살 것인가?' '동물처럼 그냥 살다 갈 것인가?' '우리가 세상에 왜 왔는가? 등 많은 부분이 정말 가슴에 와닿아 공인의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알량한 자존심과 주위의 이목에 신경 쓰다 보니, 자꾸만 주춤주춤 하게 됩니다.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법강의 답변 우리 국민들은 살아가면서 정말 자존심이 강합니다. 자존심을 어떻게 기운으로 에너지를 바꿔 인생을 살아 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존심이 강하다는 것은 내 줏대가 세고 기운이 크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생산적이지 못한곳이나 옳지 못한 일에 자존심을 내세우게 되면 나를 망하게 합니다. 이제 자손심을 바르게 알렴 자존심을 놓게 됩니다. 사람이 많..
어제의 정보로 오늘 사람을 대하면 안 되는 원리가 있습니다. 사람은 항상 변하는 동물입니다. 오늘밤에 깨칠 수도 있고 오늘 누군가를 만나 존경심을 갖게 되면 변하는 게 사람입니다. 과거를 보고 지금 사람을 분별해서는 안 됩니다. 과거의 모습을 보고 지금 분별하면 안 됩니다. 과거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과정입니다. 과거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밟아 나가는 과정입니다. 예전에 나에게 잘못했다고 해서 과거의 모습으로 보면 안 됩니다. 과거의 모습으로 대하게 되면 관념 때문에 내 마음이 열리지 않아 에너지가 멈춘 상태이기 때문에 나의 에너지가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그 사람의 에너지를 나에게 전달해 주기 위해 만나는 것입니다. 나에게 에너지가 부족하니 사람을 통해 채우기 위해 만나는 것..
정법강의 질문 가족들이 모든 집안 문제를 저한테만 의지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살았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담스럽고 피하고만 싶습니다. 이런 마음이 잘못된 것입니까? 정법강의 답변 피하고 싶은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그럴 때는 그냥 두던가 다른 곳으로 가십시오. 이것이 자연의 원리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중심에 있으면 잘못된 것들이 나한테로 옵니다. 내가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내가 힘든 것입니다. 이런 집안은 내가 있기 때문에 자연이 나한테 일을 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안이 어려워 부모님이 자신에게 의지한다면 부모님은 조금 힘들 뿐이고 진짜 많이 아픈 건 자신입니다. 그래서 내가 환자인 것입니다. 그럴 땐 부모 곁을 떠나서라도 내가 깨..
정법강의 질문 어떤 사람이 제 눈에 자꾸 들어와요 그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가까이 하고 싶은데 그 사람은 저를 싫어하는 눈치가 보여요 이럴 때는 다가가지 말아야 하는지, 제가 그 사람에게 특별한 빚이 있어서 이런 마음이 드는 건가요? 정법강의 답변 내가 다가가고 싶은 원리를 모르니 돕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상대는 내 힘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질로 상대를 돕는다는 것은 상대를 망치고 있다는 것을 대 자연의 원리로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물질을 갖고 있다보니 물질로 다가가는 것이 빠르긴 하지만 그 후로 그 사람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물질로 다가서는 것은 방법뿐이지 이것이 지속되면 상대는 나의 뒤통수를 치게 됩니다. 내..